AI 핵심 요약
beta- 충북개발공사가 6일 상반기 흑자 전환했다.
- 신규 분양 확대와 비용 절감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 공사는 1500억 자본확충과 사업 다변화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가 고강도 비상경영 체제 가동 이후 불과 수개월 만에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상반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상황을 감안하면 경영 정상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평가다.

충북개발공사는 신규 분양 확대와 분양대금 조기 회수 등 자금 운용 개선 효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2026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사적 비상경영 체제 가동에 따른 구조 개선의 결과다.
공사는 지난 3월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재무·대외협력, 경영효율화, 사업관리, 수익다각화 등 4개 운영반을 중심으로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에 착수했다.
특히 적시 자금 조달과 경상경비 절감, 조직 운영 효율화, 분양 활성화, 사업 구조 재편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기존 비효율적 관행을 정비했다.
그 결과 신규 분양 성과와 공정 관리 강화, 분양잔금 회수 등이 맞물리며 당초 계획보다 빠른 흑자 전환을 이끌어냈다.

공사는 단기 실적 개선에 그치지 않고 재무 안정성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와 청주직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약 1500억 원 규모의 자본금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본격화한다.
산업단지 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공동주택 건설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민생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순구 사장은 "이번 흑자 전환은 전 임직원이 비상경영에 동참해 이뤄낸 결과"라며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충북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