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23일 인구 감소 지역 대상 특화 바이오 산업 육성에 착수했다
-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0억 투입해 시군별 전주기 R&D와 특화 작물 사업화 지원한다
- AI·그린바이오 접목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체질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인구 감소 지역의 산업 기반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지역 특화 바이오 산업 육성'에 본격 착수한다.
전통 농·식품 가공 중심에 머물러 있던 지역 경제를 인공지능(AI)과 그린바이오 기술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는 이른바 '지역 경제 대전환'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충북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지방 소멸 대응 기금 35억 원, 시·군비 15억 원)을 투입해 시·군별 전주기 연구 개발(R&D)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각 시·군에는 10억 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되어 원료 발굴부터 기능성 검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이 이뤄진다.
도와 시·군, 전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수차례 협의를 거쳐 작물의 기능성과 사업성, 학술적 근거 등을 종합 분석한 끝에 지역별 대표 특화 자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보은 대추(간 건강) ▲단양 마늘(근력 개선) ▲옥천 옻(전립선 건강) ▲제천 브로콜리(면역 증진) ▲영동 감껍질(혈당 조절) 등이다.
충북도는 기술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고부가가치 원료 사용권을 개방하고 공공 데이터를 공유해 민간 기업과 청년 창업가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고기능성 바이오 벤처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 식품의약국장은 "충북은 이미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원료 개발을 넘어 전통 농산물에 AI와 그린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