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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韓 기업, 美 경제 역동성에 기여…대체불가 파트너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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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한미 우호 평화 컨퍼런스에서 한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 김 총리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대미 투자가 미국 경제에 기여하며 한국이 대체불가 파트너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 그는 6.25 전쟁과 한미동맹의 역사적 성과를 언급하며 민간의 참전영웅 추모와 연대 노력이 동맹을 지탱하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1일 한미 우호 평화 컨퍼런스서 축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 등 미래 핵심의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는 미국 경제의 역동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한미 관계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미 우호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마스가(MASGA), 이제 한국은 미국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대체불가한 파트너로 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점에서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양국의 우호를 미래 세대로 이어가고자 노력하시는 한미추모사업회의 민간 외교 활동은 참으로 소중하고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6.3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6.21 khwphoto@newspim.com

김 총리는 "한국과 미국의 우정은 역사적으로 참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140여년 전인 1882년 양국의 공식적인 인연은 조미수호통상조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조선이 서양 국가와 맺은 최초의 조약이었던 이 만남은 격동의 역사 속에서 잠시 가려지기도 했지만 자유와 번영을 향한 위대한 동행의 출발점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 우정이 가장 극적으로 굳건하게 증명된 것은 70년 전 한반도에 들이닥쳤던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였다. 자유와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미국은 망설임 없이 달려와 주었다"며 "이름도 알지 못하던 나라,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국가, 만난 적 없는 이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가장 빛나는 청춘과 목숨을 바쳤던 참전용사들, 지금 생각해도 기적적인 그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오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1953년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서명됐고 대한민국 안보의 위대한 방파제가 됐다. 이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가장 철통같이 지켜낸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경제 번영의 토대가 됐다"며 "7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이제 1인당 국민소득 3만5000달러를 돌파했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고 도움을 받던 수혜국에서 세계 역사상 최초로 다른 나라를 돕는 기여국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이 기적적인 역사야말로 한미동맹의 가장 영광스런 승리이자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 번영을 넘어 글로벌 복합위기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글로벌 중추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수십년 전에 미국의 원조에 의존하던 대한민국. 이제 연간 양국 교역 규모가 2000억 달러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약서에 적힌 어떤 문구보다 강력한 것은 참전영웅들의 희생을 세대를 거듭하면서 기억하고, 그 감사의 마음을 미래 세대에게도 있는 그대로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민간 영역의 순수한 열정"이라며 "이러한 열정들이야말로, 한미동맹을 더욱 건강하고 단단하게 지탱해 주는 버팀목이다. 오늘의 컨퍼런스가 한미 양국의 유대를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시키고, 세대를 초월한 글로벌 연대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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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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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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