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제축구연맹은 19일 한국-멕시코전 주심으로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테헤라를 배정했다
- 테헤라는 카드 남발하는 엄격한 성향으로 344경기에서 옐로카드 1733장과 레드카드 44장을 기록했다
- 홈 응원 받는 멕시코와 맞붙는 한국은 불필요한 파울과 항의를 자제하며 철저한 카드 관리가 요구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호의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 우루과이 출신의 구스타보 테헤라(38) 심판이 주심으로 나선다. 카드를 아끼지 않는 엄격한 성향의 심판이라 태극전사들에게 카드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심판진을 16일 공식 발표했다. 주심인 테헤라를 비롯해 부심인 카를로스 바레이로, 니콜라스 타란 모두 우루과이 국적이다. 대기심과 예비 대기심은 콜롬비아 출신의 안드레스 로하스, 알렉산더 구스만 심판이 각각 맡는다. 상대 팀 멕시코와 같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남미 출신 심판진이 대거 구성됐다.

1988년생인 테헤라 주심은 본업인 축구 심판 외에 보험 중개인으로도 활동하는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2015년부터 우루과이 1부 리그 심판으로 활동했고 2018년 FIFA 국제 심판 자격을 취득했다. 우루과이 최대 라이벌전인 페냐롤과 나시오날의 '클라시코' 대결을 여러 차례 관장할 정도로 자국 내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정상급 심판이다. 월드컵 남미 예선과 U-17, U-20 월드컵, FIFA 클럽 월드컵 등 굵직한 국제 대회 경험도 풍부하다. 이번 북중미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성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판정 성향은 매우 단호하고 엄격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테헤라 주심은 커리어 통산 344경기를 관장하며 옐로카드 1733장, 레드카드 44장을 꺼내 들었다. 경고 누적 퇴장도 53회에 달한다. 경기당 평균 5장 이상의 경고를 남발한 셈이다. 위험한 상황이나 거친 플레이, 과도한 항의에는 가차 없다.
한국 대표팀에게는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대목이다. 대표팀은 체코와의 1차전(2-1 승)에서 이기혁만 경고 1장을 받으며 카드 관리를 잘 해냈다. 하지만 공동 개최국 멕시코의 일방적인 홈 응원 열기 속에서 심판의 엄격한 판정 기준까지 더해진다면 경기가 어렵게 꼬일 수 있다. 불필요한 거친 파울을 지양하고 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과한 항의로 카드를 수집하는 일을 절대 피해야 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