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 파주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8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 소방당국은 장비 3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7일 49분쯤 큰불을 잡았다.
- 인명피해는 없으며 잔불 정리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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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핌] 김가현 기자 = 8일 새벽 경기 파주시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7분쯤 파주시 파평면 눌노리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 내 폐목재 적치장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택 거주자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곳은 천막조 구조의 시설로, 내부에는 폐목재 약 1300톤이 적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직후 다량의 가연물로 인해 불길이 거세게 치솟으면서 진화에 난항을 겪었으나, 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35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6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7시 49분쯤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야적된 폐목재의 양이 워낙 많고 내부 불씨를 일일이 헤집어 가며 꺼야 하는 특성상, 완전히 불을 끄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현재 현장에 굴착기 4대를 동원해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