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투자증권은 2일 한국카본 매수를 유지했다.
- pMDI 하락과 ASP 상승으로 이익 추정치를 유지했다.
- 방산 부문 성장 모멘텀도 주가에 덜 반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LNG 보냉재·방산 부품 모멘텀 감안하면 이익 하향 불필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카본의 주가를 짓눌렀던 핵심 원재료 가격 급등 우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폴리머릭 MDI(pMDI) 가격이 4월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전환된 가운데, 보냉재 폼 판매가격(ASP)과 환율 효과, LNG 운반선·방산 부품 모멘텀까지 감안하면 이익 전망을 더 낮출 필요가 없다는 진단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에서 한국카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pMDI는 GTT Mark III 기반 LNG 운반선 화물창 시스템 1, 2차 단열재인 강화폴리우레탄폼(이하 R-PUF)의 원료"라며 "연초 2000달러 부근이었던 가격은 전쟁 여파에 3월 중순부터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4월 13일에 3015달러(고점)에 도달한 이후 지금까지 줄곧 하락세"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완제품인 R-PUF ASP는 오름세를 타고 있다. 강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ASP는 2025년 연간 ASP 대비 9.0% 상승했으며, 달러 대비 원화 환율 또한 1500원 부근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 CCS 설치 공정을 수행할 LNG 운반선들이 2023~2024년 수주 호선인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절대적인 외화 선가 상승기에 1300원대 환율에서 수주했던 보냉재 패널들이 지금 선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원재료비 상승분을 고객사에 전가하기 어려운 구조이지만, ASP가 하반기까지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원가율 상승분을 일부 방어할 것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를 지금 이상 내릴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신규 진입하기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이라며 "목표주가는 적정 기업가치 2조7057억원을 유통주식수로 나누어 계산했으며, 적정 기업가치는 2026년 순이익 추정치 1082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25.0배를 적용해서 산출했다"고 전했다.
방산 부문 성장 동력도 주가에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그는 "5월까지 수주한 LNG 운반선의 보냉재 발주는 이제 시작될 것이며, 한화오션 또한 NO96 Super+ 기반 보냉재를 추가 발주하고 있어 Triplex 가동률은 꾸준히 100%로 유지된다"며 "KVLS 화염처리장치용 내열재, 천궁-II 미사일 노즐 조립체 등 방산 부품 수주 모멘텀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