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가 29일 롯데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실책 속에 2-4로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 구창모와 박세웅이 명품 투수전을 펼쳤고, 9회 박건우의 동점 홈런에도 NC는 연장 수비 실책으로 승리를 놓쳤다.
- NC는 28일에 이어 이틀 연속 수비 실책으로 경기를 내주며 순위가 공동 8위에서 9위로 떨어져 수비 강화가 절실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유다연 기자=NC가 실책에 또 발목 잡혔다. 승부처 실책으로 인해 2연패를 당했다.
NC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롯데를 만났다. 이날 에이스 구창모를 내세운 데다 롯데에 올 시즌 상대 전적 5승 1패로 롯데에 더 강했다.

이날 양 팀 선발 모두 호투하며 일명 '명품 투수전'이 창원에서 펼쳐졌다. NC 선발 구창모는 8이닝 2피안타(1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그마저도 7회까지는 사사구 하나 외에는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투를 이어갔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승부의 균형은 홈런으로 깨졌다. 롯데 전민재가 8회 구창모의 시속 131km 슬라이더를 공략해 홈런을 터트렸다. 하지만 NC 박건우도 9회 최준용의 시속 141km 컷 패스트볼을 전민재와 비슷한 코스로 넘기면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정규이닝에 승부를 내지 못한 양 팀의 대결은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0회초 NC 전사민이 무사 1루에 전민재의 희생번트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1사 2루가 되어야 할 상황이 무사 1, 2루 실점 위기로 이어졌다. 이어 박승욱이 또 역전 적시타를 때렸고, 롯데는 2-1로 앞섰다. 역전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롯데의 기세는 이어졌다. 대타로 나온 전준우가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9회 극적인 동점포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흐름은 NC 쪽으로 흐르는 듯 했지만, 실책 하나가 아쉬웠다.

지난 28일 경기 역시 실책으로 승부가 갈렸다. 롯데는 부산 LG전에서 외야 실책으로 5-1에서 5-5 동점까지 허용해 위기를 맞았지만, 롯데 타선에서 LG의 실책성 플레이를 파고들어 8-5로 LG를 꺾었다.
NC 역시 창원 한화전에서 7회까지 7-2로 앞섰지만, 외야 실책으로 인해 대량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날 7-18로 패한 NC는 KBO리그 역대 7회 이후 최다 실점(16점)을 기록한 팀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비슷한 모습이 이날도 반복됐다. NC 이호준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아쉬운 경기였던 것은 맞지만, 결국 또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새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NC는 두 경기 연속 실책으로 경기를 내주면서 전날 공동 8위에서 9위(20승 1무 29피)로 추락했다. 수비를 더 단단하게 다져야 하는 NC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