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립이 30일 미국 코스트코 치즈케이크 초도물량 완판시켰다.
- 공급량 9배 확대해 전역 300개 매장 판매 중이다.
- 약과 등 제품군 넓혀 15개국 수출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굽기+찜' 식감 차별화 통했다…약과·호빵까지 라인업 확장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립이 미국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K-디저트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품질 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이 현지에서 빠르게 안착하며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반응이 두드러진다. 30일 삼립에 따르면 삼립 치즈케이크는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입점 3주 만에 초도 물량 56만 봉이 완판됐다. 이후 공급 물량을 약 9배 확대하며 판매 채널을 미국 전역 300여 개 매장으로 넓혔고, 현재도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립은 올해 7월까지 약 1,000만 봉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제품 경쟁력도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삼립은 서양의 '굽는 방식'과 동양의 '찌는 방식'을 결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기존 디저트와 차별화된 식감과 풍미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립은 치즈케이크를 넘어 약과, 호빵, 찜케익, 생크림빵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립 약과'는 미국 코스트코 200여 개 매장에 입점했고, 일본에서는 돈키호테 전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약과의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차 문화와 어울리는 디저트로 인식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제품과 유통 채널을 동시에 확장하면서 삼립의 해외 사업 기반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베트남, 중동, 캐나다 등 15개국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했고, 2025년 해외 매출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삼립은 코스트코 중심 유통망을 기반으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K-디저트 확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