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민형배 후보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국민참여경선에서 결선 투표 끝에 당선됐다.
- 민 후보는 시민주권정부 세우고 산업 살리기 강조하며 모든 경쟁 후보와 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서 민형배 후보가 14일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종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결선 투표 끝에 민형배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일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2위까지 결선에 오른 가운데, 이번 투표에서 민 후보가 민심과 당심 모두에서 우위를 점했다.
민형배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결과는 정체된 전남광주를 깨우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라는 주권자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그 뜻을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전남광주 시민주권정부'를 확실히 세우겠다"며 "침체된 산업을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김영록 후보를 향해 "함께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김영록 후보께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밝힌 민 후보는, 강기정·신정훈 후보와 정책 연대를 이뤘던 주철현 후보, 예비경선에 참여한 정준호 후보를 모두 거론하며 "경쟁했던 모든 후보는 전남·광주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더 크게 통합하고 더 깊게 연대해 전남·광주 대도약을 함께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통합특별법 통과에 따라 오는 7월 1일 출범하며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대 통합특별시장과 통합교육감이 선출된다. 민주당은 이번 경선을 통해 초대 통합특별시장 후보를 내부 경선을 거쳐 확정했고, 민 후보 측은 경선사무소를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로 전환해 본선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 후보는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각각 사회조정비서관과 자치발전비서관을 지냈고, 민선 5·6기 광산구청장을 역임하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동장 직선제 도입 등 지방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제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입법 경험을 쌓았고 당내 '국민주권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