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HSAD, '에이전트 빌더 데이' 운영…에이전트 기반 업무 체계 가속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HSAD는 3일 임직원 대상 에이전트 빌더 데이를 열었다.
  • 딥 에이전트 빌더로 자연어 입력만으로 AI 에이전트를 생성했다.
  • 광고 마케팅 업무를 고도화하고 외부 서비스화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HSAD는 지난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딥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제작하는 '에이전트 빌더 데이(Agent Builder Day)'를 운영했다. HSAD는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 기반 일하는 방식을 한층 고도화하고, 광고·마케팅 실행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딥 에이전트 빌더'는 자연어로 업무를 입력하면 사용자 의도를 이해해 필요한 기능과 도구를 조합하여 에이전트를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이러한 자연어 기반 에이전트 생성 방식은 HSAD가 국내 최초다.

지난 3일, HSAD 임직원들이 '에이전트 빌더 데이'에서 '딥 에이전트 빌더'를 통한 에이전트 생성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HSAD]

HSAD는 지난해 8월부터 임직원들이 AI 기능을 블록처럼 조합해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해 왔다. 최근에는 에이전트 생성 편의성을 높이고자 '딥 에이전트 빌더'를 도입, 기능과 도구를 직접 조합하던 방식에서 자연어 입력만으로 에이전트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사용자가 필요한 에이전트를 자연어로 설명하면, 기능과 도구가 자동으로 구성되고 몇 가지 선택형 질문에 답하는 과정을 거쳐 에이전트가 완성된다. 이를 통해 몇 번의 자연어 입력과 클릭만으로 누구나 자신의 업무에 맞는 에이전트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날 '에이전트 빌더 데이'에는 임직원 180명이 참여해 단시간 내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에이전트가 생성됐다. 현장에서는 온라인상 브랜드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평판과 잠재 이슈를 모니터링하는 '브랜드 평판 모니터링 에이전트', 브랜드 질문을 기반으로 미디어별 콘텐츠 최적화와 검색엔진이 웹사이트 내용을 잘 이해하도록 돕도록 구조화 데이터까지 자동 생성하는 'GEO 에이전트',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 친화적 언어로 변환해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소비자 공감 카피라이팅 에이전트', 광고 결과물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 점검하는 '검수 가이드봇' 등 다양한 에이전트가 만들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현호 HSAD 선임은 "기존에는 필요한 기능과 도구를 하나씩 연결해야 했지만, 이제는 자연어 입력만으로 에이전트를 설계할 수 있어 활용이 훨씬 쉬워졌다"며, "데이터 수집과 정리 작업이 자동화되면서 업무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음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특히 여러 개의 에이전트를 연결해 하나의 업무 흐름을 구성하는 '멀티 에이전트'도 즉석에서 만들어졌다. 소비자 반응을 수집·분석하는 에이전트,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에이전트, 이를 바탕으로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에이전트, 최종 결과물을 검수하는 에이전트 등을 단계별로 연결해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광고·마케팅과 같이 여러 단계로 구성된 복잡한 업무도 각각의 에이전트를 연결해 하나의 프로세스로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HSAD는 이러한 에이전트 운영 모델을 외부 기업에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박애리 HSAD 대표는 "이제 마케팅은 사람과 에이전트가 함께 만드는 영역"이라며, "앞으로 HSAD는 전략 수립부터 콘텐츠 제작, 캠페인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AI 에이전트와 원팀으로 함께 일하며, 사람은 창의성에 집중하고 실행은 에이전트와 함께 완성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 에이전트 빌더'는 HSAD의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 '대시(DASH)'에서 운영된다. 대시는 에이전트 생성부터 공유·운영, 데이터 연결까지 전 과정을 통합한 마케팅 업무 플랫폼이다. '딥 에이전트 빌더'로 에이전트를 생성한 뒤, 이를 '대시플로우(DASH Flow)'를 통해 조직 내 공유·운영하고, '대시커넥터(DASH Connector)'로 내부 데이터와 연결해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구조다.

이와 별도로 AI 검색 최적화 관점에서 소비자의 의도를 분석해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지원하는 '브랜드 에이전트', AI와의 1:1 대화를 통해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는 '서베이 에이전트'도 개발해 에이전트 단위 업무 체계를 구축했다. HSAD 이러한 에이전트 기반 업무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자산화하고,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서 광고주에게 더 빠르고 정교한 마케팅 실행 역량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