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중동 LNG 빈 자리 누가 채우나 ②벤처글로벌, 가격도 물량도 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LNG 구매자 24일 벤처글로벌을 중동 공백 대체 선택지로 주목했다.
  • 벤처글로벌 생산능력 CP2 가동 시 66MTPA로 미국 1위 전망이다.
  • 현물 판매 비중 높아 가격 급등 이익 크지만 법적 분쟁 부담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P2 가동 시 66MTPA로 미국 1위 전망
셰니어 대비 현물 가격 노출 비중 높아
"주가 급등했으나 실적 상향 아직 초입"
시운전 판매 관행 둘러싼 분쟁은 유의

이 기사는 3월 24일 오후 3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동 LNG 빈 자리 누가 채우나 ①벤처글로벌, 가격도 물량도 유리>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LNG 구매자가 중동 단일 공급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산 장기계약 비중을 높이려 할 때 벤처글로벌은 실질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제한된 선택지 중 하나다. 건설 중인 차기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가동되면 수년 내 미국 1위 수출기업으로 올라서게 되는데 카타르 증설이 장기간 묶인 지금 이 공백의 일부라도 흡수할 속도와 물량을 갖춘 사업자가 많지 않다는 분석이 따른다.

벤처글로벌의 생산능력은 현재 약 30MTPA에서 CP2 완전 가동 시 약 66MTPA로 두 배 넘게 확대된다. 현재 가동 중인 1호 캘커슈 패스(10MTPA)와 2호 플라케민스(20 MTPA)에 더해 루이지애나주 캐머런 패리시에서 건설 중인 CP2가 내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66MTPA는 현재 약 50MPTA인 셰니어에너지가 2028년 목표로 잡은 60MTPA를 웃도는 규모라 CP2가 예정대로 가동되면 미국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사 절반 수준의 공기로 시설을 확장해온 모듈형 건설 방식이 이 시간표의 현실성을 높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기적으로 물량 경쟁에서의 우위 기대감에 더해 현 국면에서 현물 가격 급등을 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도 벤처글로벌 쪽이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셰니어에너지는 생산능력의 95% 초과분이 장기계약에 묶여 있어 가격 급등의 직접적인 이익 기여분이 제한적인 반면 벤처글로벌은 전체 출하 건의 70%를 차지하는 시설의 생산분이 10월 장기계약 발효 전까지 현물 시장에 노출돼 가격 상승분을 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폭이 훨씬 더 크다.

◆"실적 상향 아직 초입"

현재 벤처글로벌의 주가(23일 종가 15.8달러)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직후 63%나 올랐다. 이런 까닭에 벤처글로벌을 둘러싼 기대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돼 있다는 시각도 있다. 팁랭크스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10명의 평균 목표가는 13.8달러로 오히려 현재가보다 낮다. 주가가 지나치게 앞서간 것 아니냐는 지적에 무게를 싣는 대목이다.

다만 목표가 대부분이 중동 사태 전에 나온 것이라 현물 판매 이익 증가분이 추정치에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반론도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벤처글로벌의 올해 연간 주당순이익 추정치 컨센서스 상향폭은 연초 대비 10% 미만이다. 모간스탠리의 데빈 맥더멋 애널리스트는 23일 목표가를 8달러에서 22달러로 끌어올렸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포트설퍼에 있는 벤처글로벌 플라케민스 LNG 수출 시설에서 직원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모여있는 모습 [사진=블룸버그통신]

밸류에이션 자체도 주가 상승폭에 비해 온건하다는 평가가 따른다. 팩트셋에 의하면 벤처글로벌의 주가수익배율(PER, 포워드)는 17배다. 맥더멋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간 예상 판매분으로 넓게 보면 전체 화물 중 약 30%가 시장 가격에 노출돼 있고 올해부터 2029년 사이 평균으로는 약 40%가 미계약 상태라고 했다. 실적 추정치의 상향 범위는 올해분에 그치지 않고 더 넓을 가능성이 있다.

◆법적 분쟁과 레버리지는 부담

다만 벤처글로벌의 시운전 기간 현물 판매 관행을 둘러싼 법적 분쟁은 위험으로 상존한다. 1호 시설인 캘커슈 패스에서 약 3년간 상업가동(COD)을 선언하지 않은 채 장기계약 구매자에 대한 화물 인도를 미루고 현물 시장에서 고가에 판매한 것을 두고 BP·셸·렙솔 등이 계약 위반을 주장하면서 중재 소송을 제기했다. 셸에 대해서는 벤처글로벌이 승소했으나 BP는 최소 37억달러 규모의 배상 판정을 받아낸 상태다. 유사 분쟁이 추가로 제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채부 비율은 높은 편이다. LNG 수출 업종 자체가 대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 구조라 레버리지가 전반적으로 높다고는 하나 동종 업계 대비 큰 축에 속한다. 셰니어에너지의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1.74배이지만 벤처글로벌은 3.24배로 셰니어의 약 2배에 가깝다. 셰니어는 신용등급 투자등급 유지를 위해 EBITDA 대비 부채 배율을 4배 미만으로 관리한다는 원칙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으나 벤처글로벌은 이에 상응하는 레버리지 관리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