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18일자 블룸버그 기사(Macy's Rises on Outlook Despite Caution on Iran, Tariff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백화점 운영사인 메이시스(종목코드: M)의 주가가 회사가 이번 분기 예상보다 강한 매출을 전망하면서 상승했다. 이는 중산층과 고소득층 가계의 소비가 이어지며 회계연도가 안정적인 출발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메이시스 주가는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18.50달러로 전일 종가인 16.92달러에서 일시 9.34% 급등했다.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다. 올해 들어 17일 종가까지 주가는 약 23% 하락했으며, 이는 S&P 500 지수의 약 1.9% 하락보다 더 부진한 흐름이다.

메이시스는 1분기 순매출이 최대 46억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최소 1년 이상 운영된 매장과 온라인 매출을 합산한 비교매출은 최대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역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토니 스프링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은 여전히 새로운 상품과 패션을 찾고 있으며, 특히 중산층과 고소득층에서 그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소득층 소비자는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시스의 전망은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저소득층 가계가 압박을 받는 가운데 부유층 소비자들이 여전히 소비를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토니 스프링 CEO는 "K자형 경제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망은 또한 강력했던 연말 시즌 이후에도 모멘텀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한다. 메이시스는 1월 31일로 끝난 분기에서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다. 고급 매장인 블루밍데일스에서는 비교매출이 최근 분기에 거의 10% 급등했다.
다만 메이시스는 연간 전망을 시장 기대치보다 낮게 제시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는 관세와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혼란이 소비를 위축시킬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다. 스프링 CEO는 "휘발유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높은 수준이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쟁으로 촉발된 해상 운송 혼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재고 지연은 겪지 않았지만, 이는 잠재적 위험이라고 덧붙였다. 스프링은 인터뷰에서 "우리의 가이던스는 한계가 아니라 계속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2025년에는 모든 분기에서 전망치를 제시하고 이를 초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는 소비자들이 의류,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선택적 소비에 얼마나 지출할지를 가늠하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에 관세 인상으로 비용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시스는 올해 전체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이 1.90~2.10달러 범위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연간 비교매출은 최대 0.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역시 시장 예상치에 약간 못 미친다. 이번 가이던스에는 부동산 매각으로 인한 이익은 제외됐으며,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이를 반영해 전망치를 수정했는지는 불확실하다.
고급 백화점 부문은 경쟁사인 삭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가 파산 절차를 밟는 동안 대체 쇼핑처를 찾는 럭셔리 소비자들 덕분에 수혜를 입었다. 삭스 글로벌은 삭스 피프스 애비뉴, 니만 마커스, 버그도프 굿맨을 소유하고 있다.
스프링 CEO는 "블루밍데일스가 시장의 혼란을 기회로 삼아 사업에서 정당한 몫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는 블루밍데일스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다"라고 말했다.
부유층 소비자들은 메이시스 간판 매장을 찾는 대중 시장 고객들보다 자유롭게 지출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시스가 소유한 화장품 체인 블루머큐리에서는 비교매출이 1.3% 상승했다.
스프링 CEO가 2년 전 취임한 이후, 그는 메이시스를 더 작지만 수익성 높은 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성과가 부진한 매장 150곳을 폐점하고, 남은 매장에는 진열, 직원, 상품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을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스프링은 블루밍데일스에서 제공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소규모 매장도 새로 열고 있다. 메이시스는 회계연도 4분기에 부동산 자산 매각으로 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직전 분기의 4100만 달러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다.
대다수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은 스프링의 전략을 수년간 이어진 매출 부진을 되돌리려는 상식적인 접근으로 평가하며 환영하고 있지만, 이러한 조치만으로 충분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다나 텔시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매장 규모를 적정화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 압력, 고객 유입 감소, 관세 부담, 경쟁적이고 판촉 가능성이 높은 소매 환경 속에서 매출과 수익성 성장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