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하 '역사문화관')이 남한산성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http://nmuseum.ggcf.kr)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누리집은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역사문화관의 주요 운영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집은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이용자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 및 소장품 자료를 비롯해 프로그램 안내, 관람 편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공간 제약 없이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 기능이 눈길을 끈다.
역사문화관은 소장 유물을 3D 아카이브로 구현하여 공개했다.
이용자는 누리집을 통해 유물을 원하는 각도에서 자유롭게 회전시키거나 확대하며, 오프라인 전시실보다 더욱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차별화된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관계자는 "누리집 개설, 특히 3D 아카이브 공개를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입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연구·해석하고 이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조성된 역사문화시설로 전시를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