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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현장서 구축한 불법사금융 피해 대응 모델 정부 정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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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복지재단이 09일 서울에서 금융위 등 유관기관과 불법사금융 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 경기도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 전담조직 운영으로 피해 상담·수사 연계 등 현장 대응 모델을 구축해 중앙정부 정책으로 확대된다.
  • 재단은 3년간 4315명 지원·194억 원 피해 예방 성과를 거두며 중앙 협력 강화와 정책 개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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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현장 대응 모델, 정부 '원스톱 피해지원 시스템'으로 확대
3년간 불법사금융 피해 도민 4315명 지원...현장 데이터 기반 정책 협력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내일이 오는게 무서웠습니다. 빚 때문에 가족의 얼굴을 보는 것도 죄스러웠던 시간, 경기도가 제 손을 잡아주었습니다."(경기도 불법사금융 피해도민 A씨)

원스톱 종합·전담지원체계 구축 관련 유관기관 MOU체결. [사진=경기복지재단]

경기복지재단이 정부가 추진하는 불법사금융 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에 참여하며 경기도가 현장에서 구축해 온 불법사금융 피해 대응 모델이 중앙정부 정책으로 확대된다.

경기복지재단은 9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시복지재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불법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상담, 수사 연계, 법률 지원, 채무조정 등 다양한 지원을 한 곳에서 통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는 원스톱 시스템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정책은 '전담부서 설치와 불법사금융 광고 근절 등 경기도의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 하도록 한 대통령 지시사항(2025년12월26일)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불법사금융 피해지원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피해 상담, 불법추심 대응, 수사 연계 등을 수행하는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경기복지재단의 채무협상 및 피해 구제 노하우가 이번 원스톱 지원체계의 핵심 모델로 활용된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은 ▲피해정보 공유▲기관 간 연락체계 구축▲전산시스템 연계▲공동 홍보 및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및 구제뿐 아니라 지원 제도 안내 및 관계기관 연계 강화 등 더욱 폭넓은 피해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3년간 총 4315명의 피해자를 지원하고 1만 7000여 건의 불법사금융 채무 종결 노력을 통해 약 194억 원 규모의 피해 예방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 금융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피해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법사금융 피해지원 정책 개선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는 "가장 힘든 순간에 국가가 곁에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며, "산촌 마을부터 대도시의 골목까지, 단 한 명의 도민도 불법 사채의 늪에서 눈물 흘리지 않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곁을 지키겠다"고 말하면서 "경기복지재단이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데이터가 정부의 원스톱 피해지원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과 온라인접수로 신청 하면 된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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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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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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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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