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사용, 상생 효과 기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이 1000원만 부담하면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도, 대학 소재 시군, 대학이 식비를 분담해 운영한다.

1식 기준 학생 1000원, 농식품부 2000원, 경남도와 시군이 각각 1000원을 부담하며 식비가 5000원을 초과할 경우 대학이 추가로 부담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33만4560식으로 지난해보다 7만6250식 증가했다. 도내 참여 대학도 12곳으로 늘었다.
창원시의 경남대·국립창원대·창신대, 진주시의 경상국립대(가좌·칠암·통영캠퍼스)·진주보건대·연암공대, 김해시의 김해대·인제대, 밀양시의 부산대(밀양캠퍼스), 양산시의 영산대(양산캠퍼스), 남해군과 거창군의 국립창원대 남해·거창캠퍼스가 참여한다.
도는 참여 시군 및 대학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중심의 식단을 운영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 효과도 높일 방침이다.
장영욱 농정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 건강을 챙기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리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참여 시군과 대학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