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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철벽 수비수' 이한범, 시즌 1호 골…컵대회 결승행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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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덴마크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이 시즌 1호 골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팀의 덴마크 축구협회(DBU)컵 결승 진출을 위한 초석을 놨다.

미트윌란은 13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 세레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DBU컵 준결승 1차전 원정에서 오르후스를 1-0으로 꺾었다.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준결승에서 먼저 1승을 거두며 4년 만의 우승 도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행이 확정된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트윌란 수비수 이한범이 13일 오르후스와 DBU컵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17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이날 미트윌란은 이한범과 조규성을 나란히 선발로 내세워 '코리안 듀오' 카드에 힘을 실었다. 이한범은 오른쪽 센터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수 양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0-0으로 맞선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랄 심시르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들며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이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자 이한범의 시즌 첫 공식전 골이었다.

이한범은 지난달 9일 쇠네르위스케 리저브(2군)와 퓨처컵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공격 본능을 드러냈지만, 1군 공식전 득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센터백으로서 세트피스 상황마다 영리한 위치 선정으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마침내 결과까지 따라온 셈이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이 13일 오르후스와 DBU컵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수비는 더 흠잡을 데 없었다. 오르후스가 홈에서 총공세를 펼친 뒤에도 이한범은 차분하게 뒷문을 틀어막았다. 가로채기 4회, 볼 회수 3회, 공중볼 경합 3회 전승 등 모든 수치가 완벽에 가까웠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도 그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전방에 선 조규성 역시 76분 동안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든 뒤 후반 31분 주니오르 브루마두와 교체되며 제 역할을 다했다. 미트윌란은 다음 달 9일 홈으로 돌아가 오르후스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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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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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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