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과 공공서비스 운영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군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장바구니가 풍성한 명절▲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24시간 든든한 안전 명절▲공공서비스 공백 없는 평안한 명절 등 4개 분야 12개 세부대책을 마련해 사전 점검부터 연휴 비상 대응까지 빈틈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10개 대책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구성하고 공무원 115명을 비상근무로 투입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민원 처리를 신속히 지원한다.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지역 내 병·의원 및 약국 25곳의 운영 정보를 군청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에 게시한다.
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성수품 16개 품목을 집중 관리 중이다. 또 농산물·가공품 663종에 대한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 산엔청쇼핑몰 기획전, 로컬푸드장터 특판행사 등을 열어 귀성객과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730명과 저소득가정 8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동모금회 및 음식 나눔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이웃사랑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외에도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적체 방지를 위해 수거일을 사전 안내하고 가스·전기·상수도 등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이 이번 설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며 "귀성객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