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8개 시·군 50개소에서 판매 중인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대상으로 위생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흥, 화순, 장흥, 영암, 함평, 장성, 완도, 진도 등 8개 시군의 떡, 전, 튀김, 식혜 등 조리식품과 당면, 커피, 조미김, 식용유, 부침가루 등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중금속, 타르색소, 첨가물, 식중독균 등 유해물질이 기준과 규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카페와 편의점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두바이 쫀득쿠키'도 목포·무안 지역 6개 판매점을 대상으로 위생검사를 진행한 결과,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판정됐다.
또한 전남 22개 시·군은 자체 위생부서를 통해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별도 위생 검사를 병행하며 지역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김진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명절에 소비가 급증하는 식품을 사전 점검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총 13만 2000여 건의 시험·검사를 수행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5년 시험·검사 업무 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