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를 재가 어르신에게 무상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위치 확인, 이동경로 기록, 소리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가방·목걸이·신발 등에 부착 가능하며 동전 크기의 소형 기기로 휴대가 편리하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500일로 기존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 충전 주기(최대 5일)보다 길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재가 치매환자 중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손목형 배회감지기 중복 지원은 제외된다.
함양군치매안심센터는 이 밖에 치매환자 배회 인식표 보급, 사전 지문 등록, 손목형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체크앱 배회감지 서비스 등 실종 예방 사업을 연중 펼친다.
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태그 지원으로 어르신 실종을 막고 신속 발견·복귀를 돕는 한편 가족 불안과 보호 부담을 줄인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