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농업과 주거를 결합한 복합 거점 시설을 완공하고 남부권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보은군은 5일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서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농업 지원시설을 함께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보은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남부권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 112억5,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에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47억7,000만 원, 군비 54억8,000만 원이 각각 투입됐다.
센터는 23세대 규모의 '어울림하우스' 주거시설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센터동, 농기계 보관창고, 세척·소독실)를 갖추고 있어 귀농·귀촌인의 주거 안정과 남부권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최재형 군수는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는 주거와 농업 지원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귀농·귀촌인이 보은에 머무르고 뿌리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탄부면을 중심으로 보은군 남부권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