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출 시간 확대·시안 지원으로 광고 효과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범 운영 중인 LED 전자게시대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주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10일 기준 3000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운영 중인 LED 전자게시대의 상업용 구좌 이용률이 시범 운영 3개월 만에 94%에 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다양한 광고 매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완산구 통일광장사거리와 덕진구 화개네거리에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했으며, 올 연말까지를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해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18시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월부터는 소상공인 의견을 반영해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고 표출 시간을 기존 한 사이클당 10초에서 15초로 연장하는 등 운영 방식도 일부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광고 내용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고 시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안 검수 과정에서 전광판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요소에 대한 사전 안내를 제공하고, 무료 예시 시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소상공인 홍보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LED 전자게시대를 단계적으로 추가 확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LED 전자게시대 이용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전자게시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