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지도부도 축전 보내 응원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인문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민선 7·8기 성과와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는 동시에 지지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사실상 3선 도전을 향한 몸풀기로 해석된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인문도시의 여정' 출판기념회에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전남여고 체육관(예지관)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저자 기념 촬영과 사인회로 진행해 지역민과 '밀착 소통'을 강조했다.
인문도시 동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양부남·안도걸·정진욱·정준호·박균택·민형배·주철현·최혁진 국회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이강·김병내·문인·박병규 등 지역 기초단체장, 고재유 전 광주시장,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 등이 참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서삼석·황명선·강득구·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등 40여명은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냈다.
정청래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눌러쓴 이 책은 이제 우리 사회의 재산이 될 것이며, 감동과 선한 영향력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첫 독자가 되겠다. 국민주권시대, 함께 잘 사는 나라의 지혜로 삼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는 건물이나 숫자가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인문도시는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과 존엄을 행정이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책은 완성된 답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계속 써 내려갈 과정의 기록이고, 인문도시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운영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동구는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문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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