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경기 침체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5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으로, 남해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의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군은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며, 대출 실행 후 6개월 이상 신용보증을 유지한 경우 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6개월분을 추가로 지원한다.
융자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상담 예약 후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 관내 협약 금융기관(11곳), 또는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증 심사 시 개인신용도와 매출액 등에 따라 대출 한도는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육성자금 지원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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