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정현구 부시장 주재로 주요 진입로 및 행사장 주변 교통관리 방안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여수시 관계자와 전남경찰청·여수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외곽 주요 진입로부터 돌산권, 주행사장 인근 구간까지 교통 흐름과 혼잡 예상 구간을 살폈다.

점검 결과, 돌산지역의 제한적인 진·출입 여건을 고려할 때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내 및 분산 관리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외곽 주요 지점에서부터 임시주차장·우회로 정보를 사전 안내하고, 혼잡 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키는 방안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주행사장 주변 인도의 보도블록을 정비하는 등 보행 환경 개선도 병행한다. 교통 및 보행 동선이 충돌하지 않도록 현장 여건을 반영한 정비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혼잡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돌산지역 관광업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홍보를 통해 혼잡 분산을 유도한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교통·도로·주차·대중교통 등 유관 부서가 협업해 교통안내 표지판과 전광판(VMS) 운영, 임시주차장·셔틀버스 연계, 보행로 정비 등 종합 교통관리 대책을 단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정현구 부시장은 "섬박람회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교통대응체계를 마련해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