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원 들여 폐기물 위탁 처리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보도에 대해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이미 수사기관에서 무혐의로 종결된 사안"이라고 15일 밝혔다.
YGPA에 따르면 해당 사안은 지난해 7월 광양경찰서 수사 결과 '혐의 없음'으로 최종 결론이 났으며, 이어 같은 해 9월 여수시의회·환경단체·언론이 참여한 합동 점검에서도 불법 매립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공사는 "현장에서 발생한 토석은 분리·선별 과정을 거쳐 품질시험을 통과한 토사만 성토재로 활용했다"며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폐기물 전량을 위탁 처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각의 '서류 조작' 의혹에 대해 "신고증명서 주소 일부 착오는 행정기관 시스템 입력상의 단순 오류일 뿐이며, 배출 장소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YGPA 관계자는 "이미 객관적인 검증이 끝난 사안을 반복적으로 왜곡 보도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건설폐기물 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높여 향후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