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시, 생활 속 인프라 확충·AI인재 양성 본격화…'문화·교육 중심 도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마트항만·수소 모빌리티 인력 육성
평생학습과 다문화 교육 전 세대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6년도 문화·교육 분야 시정운영 방향을 생활 속 문화 인프라 확충과 체계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두고,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미래를 동시 성장시키는 종합 전략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 일상 스며드는 생활권 문화공간 확충

시는 산업 중심 도시를 넘어 문화·자연·삶이 조화로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복합문화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진해아트홀과 도서관은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며, 공연·전시·독서·체험이 가능한 시민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내서도서관은 올 2월 착공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육·문화·커뮤니티 복합시설로 재탄생하며, 창원시립미술관은 행안부 투자심사 통과 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예술 접근성 확대, 문화자산 보존·전시, 예술 생태계 확장 등 도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 숙원인 창원문화복합타운 사업 정상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남 창원시가 2026년도 문화·교육 분야 시정운영 방향을 생활 속 문화 인프라 확충과 체계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두고,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종합 전략을 추진한다. 사진은 진해아트홀[사진=창원시] 2026.01.13

◆해양도시 매력 극대화…친수공간·관광콘텐츠 강화

시의 강점인 해양 자원을 활용해 관광과 여가 기능을 강화한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해 명동 일대에 바다블라썸센터·스카이워크·조망대 등을 조성한다.

마산·진해 해안변 둘레길 조성, 진해루 일원 이순신 바다조망길 사업, 마산해양신도시 상부 공간 개방 등으로 시민 친수공간을 확충한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국비 83억 원을 확보하며, 한류테마공원·K-예술마실섬 네트워크·진해 벚꽃로드·근대박물관마을 관광 명소화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지역 연고 구단 협력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축구·야구·농구 등 프로 스포츠 구단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스포츠를 시민 여가 문화로 확산한다. 프로농구단 LG세이커스와는 '창원특례시 주간' 운영과 경기 할인,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하고,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에는 창원 로고 유니폼 부착, 홍보 광고, 셔틀버스 운영 지원 등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시민 수요가 높은 파크골프장·테니스장·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공공체육공간 정비에도 나선다. 올해 4월 준공 예정인 여좌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북면·웅남동 국민체육센터도 정상 추진 중이다.

◆AI 시대 이끌 지역 핵심 인재 양성

시는 AI·과학기술 기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된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AI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비롯해 2031년까지 AI·SW 고급인재 12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사업·소프트웨어 중심대학·글로컬랩 사업 등과도 연계해 교육 생태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진해신항 스마트항만 연계형 물류 인재육성, 수소 모빌리티 특구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지역 숙원인 창원 의과대학 설립과 경남창원과학기술원 설립 대응에도 박차를 가한다.

◆전 세대 위한 평생학습·다문화 교육 강화

의창구 사화공원 일원에 조성 중인 창원평생학습관은 오는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다목적 강당과 북카페, 세대별 특화공간을 갖추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지역대표 학습 거점 역할을 맡는다.

저소득층·노령층·장애인에는 평생교육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하며, 프로그램 기획력·전문성 강화를 통해 평생학습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외국인 주민 대상 다문화 포용 프로그램,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다문화 가족 자녀 기초학습·한국어 지원 사업도 병행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문화와 교육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시민 가까이에서 문화와 학습이 일상화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머무는 자족형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