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2026년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인센티브율을 10%로 적용하고, 월 한도 30만원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비수도권 최소 9% 정부 지침에 따라 시비를 추가 투입해 10%를 확정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은 한 달 최대 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기본에 5% 추가돼 최대 4만5000원 인센티브가 가능하다.
업소는 청주페이 앱 '단골가게' 탭이나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센티브는 예산 집행 절차로 1월 3일부터 적용되며, 앱 팝업과 푸시 알림으로 안내한다.
최원근 경제일자리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