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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영웅.. 시즌 흐름 바꿀 한방"... BBC·감독·팬 '양비어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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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턴과 홈경기 극장 결승골 평점 최고 ... 포츠머스, 21위로 강등권 탈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후반 추가시간 7분. 1-1로 무승부로 끝나기 직전, 양민혁이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문 왼쪽 하단을 정확히 꿰뚫었다. 이 골로 포츠머스는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6승 7무 10패, 승점 25를 기록했다. 순위도 잔류 마지노선인 21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포츠머스의 양민혁은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포츠머스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극장골을 터뜨리며 홈팬들을 뒤집어 놓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민혁 지난 10월 미들즈브러와 잉글랜드 챔피언십 홈경기에서 전반 23분 선제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포츠머스] 2025.12.30 psoq1337@newspim.com

포츠머스는 0-0으로 맞선 후반 19분 존 무시뉴 감독이 코너 쇼너시와 마크 코즈노프스키, 그리고 양민혁을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4분 세게치치의 코너킥을 쇼너시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깼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51분 헤더로 동점을 허용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는가 싶었다. 킥오프 이후 이어진 마지막 공격에서 양민혁은 박스 안에서 세명의 수비수를 앞에 두고 침착하게 슈팅 각을 만들어 때리고 뒤로 넘어졌다. 가히 천금같은 시즌 3호골을 폭발시켰다. 포츠머스 공식 유트브 중계진은 "믿을 수 없는 골!"이라며 놀라워했다. 팀 동료들은 홈팬들에게 달려가 '드라마 같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양민혁이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챔피언십 24라운드 홈 경기 후반 추가시간 7분 결승골로 이어진 오른발 슈팅을 때리고 뒤로 넘어지고 있다. [사진=포츠머스 공식 유트브 채널 화면 캡처] 2025.12.30 psoq1337@newspim.com

BBC는 "교체로 투입된 양민혁이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츠머스를 강등권 밖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득점은 시즌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한 방"이라며 양민혁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72를 부여했다.

무시뉴 감독은 "동점골을 허용했을 때는 머리가 멍해졌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곧바로 골이 들어가는 걸 봤다. 이런 경기는 처음"이라며 "정말 말도 되지 않는 마지막이었다. 라커룸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포츠머스 팬들은 경기 직후 SNS를 통해 "가장 중요한 순간에 등장한 영웅" "오늘의 주인공은 양민혁"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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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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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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