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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체육계 원로 10인 구술 채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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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 스포츠의 궤적을 증언으로 남기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체육공단은 26일 한국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체육계 원로 10인에 대한 구술 채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발전 공헌자 구술 채록'은 기록으로 남지 않은 현장의 기억을 복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수와 지도자, 행정가, 연구자 등 한국 스포츠의 성장 과정에 직접 참여한 인물들의 경험을 구술로 정리해 스포츠사의 공백을 메우는 작업이다. 체육공단은 올해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스포츠 발전에 공헌해 체육공단이 구술 채록한 체육계 원로 10인.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25.12.26 psoq1337@newspim.com

이번에 구술 채록을 마친 인물은 강상조, 권중현, 김기복, 박형춘, 안천영, 양무신, 엄홍길, 오지철, 이수옥, 최종삼이다. 체육 측정 평가 분야의 권위자인 강상조는 한국 스포츠 과학화의 토대를 마련했고, 권중현은 선수와 지도자로 한국 사이클 발전에 기여했다. 김기복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한국 축구 성장 과정의 한 축을 담당했다.

박형춘은 한국 복싱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안천영은 레슬링 선수와 지도자로 종목 발전에 힘을 보탰다. 양무신은 역도 선수와 지도자로 한국 역도의 성장기를 함께했다. 엄홍길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으로 한국 산악 스포츠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오지철은 문화관광부 차관으로 재직하며 서울올림픽 등 국제대회 유치에 헌신했다. 이수옥은 아티스틱스위밍 선수와 지도자로 국내 종목 기반을 다졌고, 최종삼은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이자 태릉선수촌장, 동아시아유도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체육공단은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까지 포함해 총 73명의 스포츠 발전 공헌자에 대한 구술 기록이 축적됐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모은 구술 기록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고 완성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채록된 10인의 생애와 업적은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영상과 자료집으로 제작됐다. 국립스포츠박물관 누리집(sportsmuseum.kspo.or.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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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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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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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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