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지원과 소통 강화 예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주관으로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공감레슨'을 18일부터 19일까지 용지동 공방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10년 이내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공감레슨'은 2024년 이후 임용된 저연차 공무원과 직급·연령이 비슷한 선배 공무원을 1:1로 매칭해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며 공직생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나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상호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