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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서울의 희망' 꿈꾸는 성동구청장 이야기, '스며들다, 정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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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을 넘어 서울로, '기분 좋은 설렘' 담아
'꼬까신'과 '녹색 복지'... 질문이 만든 행정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서울시장을 꿈꾸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지난 12년간의 행정 철학과 사람 중심의 정치를 다룬 신간 '스며들다, 정원오'(이정훈 지음, 도서출판 더봄)가 출간됐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소설 '어린 왕자'의 문장으로 시작한다. 선거를 단순히 표를 얻는 기술이 아닌, '마음을 얻는 과정'으로 정의하는 저자 이정훈은 성동구에서 일어난 변화의 기저에 정원오라는 정치인의 '진심'이 있었음을 역설한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스며들다, 정원오' 표지. [사진 = 더봄]  2025.12.18 oks34@newspim.com

'스며들다, 정원오'는 여느 정치인의 자서전처럼 화려한 치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대신 성동구가 이룬 수많은 성과가 어떤 고민과 질문에서 시작되었는지 그 뿌리를 추적한다. 이를 위해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치매 어르신을 위한 위치추적 신발 '꼬까신'은 왜 목걸이가 아닌 신발이어야 했는지, 무채색이었던 중랑천 물길 14.2km가 어떻게 사계절 꽃피는 정원이 되었는지를 살핀다.

저자는 이것이 단순한 행정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일상 속에서 숨 쉴 틈을 제공하려는 '녹색 복지' 철학에서 기인했음을 짚어낸다. 혐오의 거리에서 원칙을 지키는 용기, 그리고 1cm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울인 섬세함은 그가 왜 '성동의 아이돌'이라 불리는지를 증명한다.

정원오 구청장을 향한 당대 리더들의 주목도 담겨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정원오 구청장이 잘하긴 잘하나 봅니다"라며 그의 행정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그를 '리틀 이재명'이라 칭하며 성동구민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추천사를 쓴 류근 시인은 "정원오의 밝고 바른 힘이 드디어 서울에 이바지할 날이 당도했다"며, 성동에서 증명된 변화의 물결이 서울 전역으로 스며들길 바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저자 이정훈(미래전략연구소 정책국장)은 왕십리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의 시선으로 '행정가 정원오' 뒤에 숨은 '사람 정원오'의 매력을 담백하게 풀어냈다. 대학 시절 친구의 부러진 앞니를 걱정하며 일일찻집을 열던 청년 정원오의 따뜻한 오지랖이 어떻게 30만 성동구민의 자부심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에피소드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차가운 정치 문법에 지친 시민들에게 보내는 다정한 위로이자,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확실한 제안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값 20,000원.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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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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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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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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