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5년 연속 전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의료질평가는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73곳을 대상ㅍ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상위 10% 병원에 해당하는 최우수 1등급(1-나)을 받았으며 교육수련과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1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전 영역 1등급'을 기록했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병원인 성빈센트병원은 지역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안전한 진료환경과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고난도 중증질환에 진료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