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사)국제뷰티건강산업연합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한 제8회 원주 국제 뷰티 페스티벌이 지난 7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뷰티 전문가들의 경연과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K-뷰티 산업 발전과 지역 뷰티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 |
| 제8회 원주 국제 뷰티 페스티벌.[사진=원주시] 2025.12.08 onemoregive@newspim.com |
페스티벌에는 중국, 몽골 등 해외 뷰티 종사자들이 참가해 원주의 의료기기 산업과 뷰티 산업 융합을 시도하며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전에는 미용기기, 피부, 헤어, 네일 분야에서 대학생, 일반인, 전문 미용인 등 150여 명이 경연을 펼쳤다. 시민들은 뷰티 의료기기 체험 부스와 홈케어 미용기기, 화장품,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오후 개막식 전에는 뷰티 디바이스 시연, 태권도 시범, 뷰티 갈라쇼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한 키즈뷰티 페이스 페인팅 대회가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원주 지역 기업 홍보 부스에서는 뷰티와 의료기기 융합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원주 뷰티 산업 발전의 도약대가 됐다"며 "시민과 함께 원주시 뷰티 문화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