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혁신·군민 중심 서비스 성과 인정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및 인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민원 만족도 향상 노력과 제도 개선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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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등록 인감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사진=영광군] 2025.12.04 ej7648@newspim.com |
영광군은 민원 순번대기 시스템 도입, 창구 안심 칸막이 설치, 민원 상담 전용 공간 조성 등 민원실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지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맞춤형 인구교육, 매주 월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 운영 등 군민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친절교육을 강화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청뿐만 아니라 읍·면 주민등록 담당 직원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주민등록·인감 행정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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