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이 28일 기후·멸종위기 특별전인 '위기의 지구, SOS'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등 과학·교육·산업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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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지구, SOS' 개막식 단체사진. [사진=국립광주과학관] |
이정구 광주과학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를 실질적인 기후 행동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립광주과학관은 기후·환경과 같은 시의성 있는 주제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체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내년 3월 2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