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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챗GPT와 전면 대결 나선 '알리바바'② 고성장 테마주 선별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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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파워→AI 응용, AI 투자 방향 중심축 전환
최근 A주, AI 응용테마 강세, 알리바바 이슈 배경
개인 AI 어시스턴트 '큐원 앱' 공개, 챗GPT와 경쟁
고성장성, 연계성 높은 '찐 알리바바 테마주' 선별

이 기사는 11월 19일 오후 3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챗GPT와 전면 대결 나선 '알리바바'① 고성장 테마주 선별전략>에서 이어짐.

◆ 알리바바와 사업적 합작관계 구축 테마주   

중국 본토 A주에서는 최근 AI 응용 테마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18일 다수의 AI 응용 테마주가 상한가 랠리를 펼쳤는데, 그 중 다수는 알리바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알리바바 테마주'로도 분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베이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전자상거래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메이덩 테크놀로지(美登科技 920227.BJ)는 자사의 제품이 타오바오 파트너(淘拍檔∙Taobao Partner, TP)로 선정됐으며, 이커머스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업계에서 높은 브랜드 효과를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타오바오 파트너'는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淘宝)가 인증한 우수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업체로, 엄격한 자격 심사를 통과한 후에만 해당 명칭이 부여된다.

이커머스 플랫폼 기반의 SaaS 개발업체 광운테크놀로지(光雲科技 688365.SH)는 타오바오, 티몰(天猫∙톈마오), 1688 등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SaaS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타오바오, 티몰, 1688은 모두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타오바오는 C2C(개인-개인 간 거래) 소매 플랫폼으로 일반 소비자를 주요 대상으로 운영된다. 티몰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쇼핑몰로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1668은 B2B(기업-기업 간 거래) 도매 플랫폼으로, 기업 구매자와 도매상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광운테크놀로지는 알리바바로부터 "주문 툴, 상품 관리 등 부문에서 반복 구매 및 평점 1위, 기업 전사적자원관리(ERP) 부문 반복 구매 1위 등으로 선정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19 pxx17@newspim.com

전자상거래와 브랜드 등에 소비 콘텐츠∙데이터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득매테크(值得買 300785.SZ)는 알리바바를 비롯해 JD닷컴(京東∙징둥 9618.HK), 핀둬둬(拼多多 PDD.US) 등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장기적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사의 표준화된 소비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하이나(海納) MCP 서버'가 텐센트(騰訊 0700.HK)가 개발한 AI 모델 훈위안(混元) 기반의 원스톱 AI 에이전트 위안치(元器),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클라우드 사업 전담 자회사인 알리클라우드(阿裏雲∙알리윈)가 개발한 대형언어모델(LLM) 플랫폼 바이롄(百煉), 중국 대표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字節跳動) 산하의 클라우드∙AI 서비스 플랫폼 볼크엔진(火山引擎∙volcengine), 화웨이 클라우드(華為雲), 화웨이 자체 개발 스마트 음성비서 샤오이(小藝), LLM 연구에 집중하는 AI 기술개발 기업 즈푸화장(智譜華章) 플랫폼에 적용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 정보 시스템용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심으로 한 정보관리 시스템, 지불시스템 등에 주력하고 있는 석기정보(石基信息 002153.SZ)는 자사와 알리바바가 호텔 정보 시스템 연결,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알리바바 그룹 계열사인 타오바오(중국)소프트웨어유한공사는 석기정보의 지분 22.2%를 보유한 2대 주주라는 점에서도 알리바바와의 연계성을 찾을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알리바바 테마주들이 큐원 앱의 진화를 통해 실질적인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알리바바 테마주 중 21개주는 지속적인 고성장세가 예상되며, 기관들은 2026년과 2027년 순이익 증가율이 모두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들 21개주는 5곳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매수 등급을 받았다. 그 가운데서도 석기정보와 소비자용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연구개발 업체 만흥테크놀로지(萬興科技 300624.SZ)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순이익 증가율이 모두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19 pxx17@newspim.com

◆ 알리바바 계열사가 핵심 주주인 테마주

알리바바 계열사들이 직∙간접적으로 투자에 나서며 핵심 주주로 올라서 있는 종목들 또한 알리바바 테마주의 일부다. 

수쥐바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말 기준으로 알리바바 계열사들은 10여개 A주 상장사 주식을 중창구(重倉股, 보유 비중이 높은 집중 매수 종목)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서도 지역 마트 체인 운영업체 삼강쇼핑몰(三江購物 601116.SH), 석기정보, 무선 통신용 플랫폼 칩 등을 제조하는 고첩과기(翺捷科技 688220.SH), 관광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신관광(眾信旅遊 002707.SZ), 제약 소매 체인을 운영하는 수옥평민대약방(漱玉平民 301017.SZ), 의약품 소매사업 등에 관여하는 화인건강(華人健康 301408.SZ)의 경우 알리바바 계열사들이 유통주식의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3분기 말 기준과 비교할 때 올해 알리바바 그룹 계열사들의 중창구 리스트에는 TV프로그램 및 영화 투자∙생산∙유통에 관여하는 광선미디어(光線傳媒 300251.SZ) 등과 같은 일부 A주 종목이 빠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향후 알리바바가 전자상거래와 AI 응용 두 가지 사업라인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행보를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다시 말해 향후 알리바바가 두 사업에 대해 투자를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국원증권(國元證券)은 최근 보고서에서 "큐원 앱은 알리바바가 C엔드(소비자 개인용)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알리바바의 방대한 개인 고객 기반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 공간을 열어줄 가능성이 있다"고 평했다. 이와 함께 알리바바 산업 생태계에 연계된 기업 중 실제 사업화 능력을 갖춘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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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69%·與 국힘 2.5배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3%로 야당 견제론(34%)을 압도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2.5배 높았다. 대구·경북(TK)도 접전 양상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70%에 육박했다. 취임 후 최고치다.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야당을 압도하고 있다. 국정 안정론이 견제론에 19%포인트(p) 앞섰다. 여론조사 통계를 놓고 보면 민주당은 TK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이 믿을 수 있는 지역은 거의 TK가 유일했다. 그나마도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출마 예상 후보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TK 민심마저 흔들린다는 의미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무위원들과 토론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지방선거 성격에 대해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안정론이 5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4%였다. 모름·무응답 13%였다.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중도층의 여론도 비슷했다. 중도층은 안정론이 52%, 견제론이 34%였다. 18%p 차로 전체 지지율 격차(19%p)와 비슷했다.  특히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여당 지지'가 높았다. TK에선 '여당' 27%, '야당' 52%, 모름·무응답 20%로, 야당이 여당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TK의 정당 지지율(민주 25%, 국민의힘 26%)과는 사뭇 다른 흐름이다. 이와 다른 조사도 있다.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가상 양자 대결에서 모든 국민의힘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공개된 영남일보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의원과는 오차 범위 안팎에서 앞섰고, 나머지 경선 후보들과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 전 총리는 이 전 위원장과의 대결에서 47%와 40.4%로 6.6%p 차로 오차 범위 내 경합이었고, 주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45.1% 대 38%(7.1%p 차)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4%p) 밖 차이를 보였다. 리얼미터 조사는 22~23일 18세 이상 대구 시민 820명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7.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은 추경호 의원(9.9%p 차이)을 제외하고는 김 전 총리와 가상 대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차이를 보였다. 김 전 총리는 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과반 이상 지지도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을 마친 뒤 회동 내용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26 photo@newspim.com 갤럽 조사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지역별로도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팽팽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거대 양당보다 높은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무당파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여론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하느냐'는 질문에 긍정 평가가 53%, 부정 평가가 39%였다. '국민의힘이 제1야당을 잘하느냐'는 물음에 긍정 평가는 16%에 그쳤고, 부정 평가는 75%에 달했다. 특히 강세 지역인 TK에서도 부정 평가(74%)가 긍정 평가(15%)를 압도했다. 민주당의 입법독주에도 여당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이는 실용 노선을 앞세운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집안싸움으로 허송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는 혹독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든 여론조사의 통계상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야당을 압도하고 있다. 70%에 육박하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민주당(46%)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믿었던 대구시장 선거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부겸 전 총리는 30일 지역 맞춤형 선물을 갖고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를 넘기는 선거는 여당이 절대 유리하다. 특히 취임 후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다. 이대로라면 여당이 돌발 악재가 겹치지 않는 한 압승이 예상된다.  leejc@newspim.com 2026-03-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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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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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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