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전수조사로 안성시 내 모든 농가·임가·어가 및 행정리가 조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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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안내 이미지[사진=안성시] |
인터넷조사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며 방문면접조사는 12월 1일부터 진행된다. 조사 대상 가구는 12월 1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농림어업 종사자와 행정리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속가능한 농림어업 정책 수립을 위해 기후변화, 스마트 농업, 인구구조 변화, 생활편의 시설 변화 등 최근 농림어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4종의 조사표(농림가, 해수면어가, 내수면어가, 지역)가 사용된다.
인터넷조사는 조사대상 가구에 발송된 안내문을 참고해 직접 응답할 수 있으며 조사 시작 전까지 인터넷으로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에 대한 궁금증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 챗봇과 AI 기반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 경쟁력 강화와 농산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조사"라며 "안성시 농림어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