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11월 첫 번째 A매치를 갖는다. 포트2를 사수해야 하는 대표팀은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도 사전 기자회견에서 "경기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15일 오후 6시 30분 16일 오후 7시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도쿄돔에서 일본과 두 차례 한일전을 펼친다. 대표팀은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전 이후 10년 동안 내리 9연패에 빠져있어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양 팀은 빅리거들을 제외한 순수 자국 리그 선수들끼리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한화가 아시아 쿼터 선수로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에서 뛰었던 대만 좌완 투수 왕옌청을 영입했다. kt는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출신의 우완 스기모토 코우키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했다.
프로배구 여자부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홈 4연승을 이어갔다. 5승 3패 승점 13을 기록한 페퍼저축은행은 2위로 올라섰다. 남자부에서는 OK저축은행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새 연고지인 부산에서 첫 승을 거뒀다.
프로농구 정관장이 30점을 폭발한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활약에 힘입어 DB를 꺾고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연패를 당한 DB는 KT와 공동 3위가 됐다. 소노는 가스공사를 꺾고 올 시즌 첫 연승을 달리며 8위 삼성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다음은 주말에 있을 경기 예고다.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U-17 월드컵 32강에서 잉글랜드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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