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남효선 기자 = 대구 서문시장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 4지구 동편의 한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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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11시12분쯤 대구시 중구 서문시장 4지구 동편 한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5.11.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진화 인력 76명과 장비 27대를 급파했으나, 불은 상가 상인들이 자체 진화한 상태였다.
이 불로 A(50대 여성)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불로 가스난로 등이 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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