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 11일 중국증시 '미중 무역전쟁 휴전·민간투자 등' 상승재료 충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질문 : 11월 11일 중국증시 인사이트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월 11일 중국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휴전, 역대 최고 수준의 민간투자 확대, 신에너지 정책 강화, 홍콩증시로의 중국 본토 투자금 유입 최고치, 효율 27.2%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등의 이슈가 영향을 줄 전망이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종료 기대감 속 간밤 엔비디아가 6% 급등하는 등 인공지능(AI) 고평가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던 기술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기술주 주가 상승은 글로벌 증시의 위험 선호 심리를 고조시키고, AI 및 최첨단 반도체 산업 중심의 강세장을 확산시키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늘 중국증시에 영향 줄 주요 이슈  

1. 미중 무역전쟁 휴전 효과 : 최근 미중 무역전쟁이 일시적으로 휴전 국면에 들어서면서 중국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완화와 함께 중국 내 투자심리 개선, 외국인 자금 유입 확대 등이 기대된다. 특히 미국과의 갈등 완화는 첨단 제조업, 수출주, 기술주 등에서 단기 랠리를 촉진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주목된다. 

2. 역대 최고 수준의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마련 : 중국 정부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철도, 원자력, 수력, 성간·지역 간 직류 송전망,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수입 액화천연가스(LNG) 접수 및 저장시설, 상수도 공급 등 그간 국유기업이 점유했던 전략 분야에 대한 민간자본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세제·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 유인책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수 성장주, 인프라 관련주, 신산업주를 둘러싼 성장모멘텀이 확대될 전망이다. 

3. 신에너지 정책 강화 : 중국 정부는 태양광, 풍력, 전기차 등 신에너지 산업에 대한 정책적 드라이브를 강화하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가에너지국 등은 '신에너지 소비와 조정 촉진에 관한 지침'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다층적 신에너지 소비·조정 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신에너지의 원활한 전력망 연계, 다중적 이용, 효율적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신에너지 산업체인 연계 섹터와 종목의 수혜가 기대된다. 

4. 남향자금 유입액 역대 최고치 : 10일 홍콩 증시에서 남향자금(南向資金∙남하자금으로도 불림, 홍콩증시로 유입되는 중국 본토 투자금)이 강구퉁(港股通,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홍콩증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통로)을 통해 66억 5400만 홍콩달러(HKD)가 순유입되면서, 연간 누적 순유입액 1조3000억 HKD를 돌파했다. 강구퉁 개통 이후 누적 순유입 규모도 5조 HKD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홍콩증시에 대한 투자 매력도 상승, 정책 신뢰 회복,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회복 등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대형주, 블루칩, 성장주 등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두드러지게 나탄고 있다.

5. 효율 27.2%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 중국 연구팀이 광전 변환 효율이 27.2%에 달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시제품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테마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더 상승됐다. 

◆ 핵심 투자키워드와 섹터별 분석 

① 리튬 전지 : 최근 두 달간 리튬 이온전지 전해액(액체 상태의 전해질) 필수소재인 리튬헥사플루오로포스페이트(LiPF6)의 가격이 계속 상승해 저점 대비 약 120% 올랐으며, 탄산리튬 주요 선물은 11월 10일 7% 이상 급등함.

② 소비 전반 : 재정부는 소비 진작 특별 행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요 분야의 개인 소비 대출 및 관련 업종의 경영 주체 대출에 대해 재정 보조금(이자 보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③ 메모리 반도체 : 샌디스크가 NAND 플래시 메모리 계약 가격을 50% 인상했으며, 이는 올해 들어 최소 세 번째 인상이다.

④ TPU : 구글은 2027년 자사의 TPU(텐서 프로세싱 유닛) AI 칩을 탑재한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2035년에는 우주 기반 인공지능 클러스터가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전략적 시사점 및 대응 방안

단기적으로는 미중 무역전쟁 긴장감 완화, 거시경제 및 산업별 지원책 효과, 외국인 자금 유입 등으로 상승모멘텀이 확대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에너지, 첨단제조, 인프라, 내수 성장주 등 정책 수혜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가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향자금 유입이 지속될 경우 홍콩증시의 대형주, 블루칩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외국인 선호 종목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혁신 기술 관련주는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 성장성 측면에서 포트폴리오 일부 편입을 고려할 만하다. 다만, 미중 관계, 글로벌 경기, 정책 변화 등 외부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분할 매수 및 리스크 관리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