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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1.11)] 미중 무역전쟁 휴전, 역대 최고 수준 민간투자 조치, 신에너지 정책, 남향자금 유입 최고치, 효율 27.2%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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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11일 오전 08시0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11월 11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무역전쟁 휴전'에 돌입한 미∙중 양국

미국과 중국이 지난달 말 부산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무역전쟁 휴전'에 돌입하고 이달 10일부터 추가관세와 각종 무역 보복조치를 유예하기로 한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의 새로운 요인으로 떠오른 상호 선박에 대한 항만 수수료 징수도 이날부터 중단하면서 대외적 불확실성이 한층 더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1월 10일 0시부터 중국 해양∙물류∙조선 산업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 조치를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중국 선박에 부과했던 항만세 징수의 유예, 중국산 항만 크레인 등 장비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조치 유예도 포함됐다.   

중국 또한 이에 화답해 대미 선박 항만특별요금 징수 등 관련 조치를 이날부터 1년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14일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내린 제재 조치를 10일부터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앞서 보도된 대로 미∙중 양국의 상호 보복관세 부과 조치도 1년간 유예된다. 미국은 일명 중국에 부과했던 '펜타닐 관세'를 20%에서 10%로 인하하기로 했고, 이번 인하 조치로 인해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은 57%에서 47%로 조정됐다.

중국 또한 10일 13시 1분(중국 현지시간)부터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에 대한 15% 추가 관세와 △미국산 수수·대두·돼지고기·쇠고기·수산물 등에 대한 10% 추가 관세 조치를 중단하기로 했다. 여기에 중국은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 대만과의 무기 판매를 이유로 미국 군수 기업에 가한 제재 유예, 미국산 제품에 부과했던 24%의 추가 관세 부과 또한 이날부터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11월 2일에 촬영한 중국 '항저우-더칭 철도' 산리탕(三裏塘) 기지 시공 현장 모습.

2. 역대 최고 수준의 '민간투자 조치' 발표  

10일 국무원 판공청은 '민간투자 발전을 한층 더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 13개 항목을 발표했다. 이는 전례 없는 강도의 조치로 그 동안 국유 자본이 주도해온 SOC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의 길을 한층 더 확대하게 됐다.

해당 문건은 국가 승인(인가)을 요하는 일정 수익성이 있는 철도, 원자력, 수력, 성간·지역 간 직류 송전망,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수입 액화천연가스(LNG) 접수 및 저장시설, 상수도 공급 등 분야의 프로젝트에 대해 민간자본 참여의 타당성을 별도로 분석하고, 타당성 연구보고서(프로젝트 신청서)에 구체적인 설명을 추가하도록 명시했다.

민간자본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젝트 상황, 민영기업의 참여 의사, 관련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지분 비율을 확정하도록 했다. 조건을 갖춘 프로젝트의 경우 민간자본의 지분 비율은 10% 이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11일 오후 3시(현지시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간투자 발전을 위한 후속조치와 관련한 상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3. 홍콩 증시, 남향자금 순유입 최고치 경신

11월 10일 홍콩 증시에서 남향자금(南向資金∙남하자금으로도 불림, 홍콩증시로 유입되는 중국 본토 투자금)이 강구퉁(港股通,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홍콩증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통로)을 통해 66억 5400만 홍콩달러(HKD)가 순유입되면서, 연간 누적 순유입액 1조3000억 HKD를 돌파했다.

강구퉁 개통 이후 누적 순유입 규모도 5조 HKD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4. 신에너지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 발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가에너지국 등은 '신에너지 소비와 조정 촉진에 관한 지침'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다층적 신에너지 소비·조정 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신에너지의 원활한 전력망 연계, 다중적 이용, 효율적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신규 전력수요의 대부분을 신에너지 발전이 담당하게 하며, 신형 전력시스템의 적응 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며, 전력시장의 메커니즘을 통해 신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고, 성(省)과 지역 간 거래를 원활히 하여 연평균 2억kW 이상의 신에너지 발전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2035년까지 고비율 신에너지에 적합한 신형 전력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단일 전력시장이 신에너지 자원 배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5. 효율 27.2%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11월 10일 과기일보(科技日報)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반도체연구소 유징비(遊經碧) 연구팀은 광전 변환 효율이 27.2%에 달하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solar cells, PSC) 태양전지 시제품을 개발했다.

해당 성과는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티탄산칼슘(CaTiO3)과 같은 ABX3(A∙B는 양이온, X는 음이온)의 특별한 결정 구조를 가진 물질을 광흡수층으로 사용하는 태양전지다. 유기태양전지(OPV),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s), 양자점 태양전지(QDSCs)와 함께 실리콘 태양전지를 대체할 3세대 태양전지로 평가 받고 있다.

◆ 섹터 키워드별 주요 이슈

① 리튬 전지 : 최근 두 달간 리튬 이온전지 전해액(액체 상태의 전해질) 필수소재인 리튬헥사플루오로포스페이트(LiPF6)의 가격이 계속 상승해 저점 대비 약 120% 올랐으며, 탄산리튬 주요 선물은 11월 10일 7% 이상 급등했다. 

② 소비 : 재정부는 소비 진작 특별 행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요 분야의 개인 소비 대출 및 관련 업종의 경영 주체 대출에 대해 재정 보조금(이자 보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③ 메모리 반도체 : 샌디스크가 NAND 플래시 메모리 계약 가격을 50% 인상했으며, 이는 올해 들어 최소 세 번째 인상이다.

④ TPU : 구글은 2027년 자사의 TPU(텐서 프로세싱 유닛) AI 칩을 탑재한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2035년에는 우주 기반 인공지능 클러스터가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① 천제주식(002759.SZ) : 2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한 가운데, 황화리튬 재료 제조 특허 산업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힘.

② 매서의료(300760.SZ) : 홍콩거래소에 H주 상장 신청서 제출 완료.

③ 승리주식(000407.SZ) : 모회사는 가스 관련 자산 인수를 추진 중이며, 11일부터 주식 거래 재개 예정.

④ 덕명리(001309.SZ) : 재융자 계획 중이며, 경영 환경에 중대한 변화 없음.

⑤ 화달과기(603358.SH) : 최근 다수의 국내 완성차 기업과 신에너지 배터리 기업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참여자로 선정됨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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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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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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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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