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 3000포인트 혜택' 대상자 30만명 추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 최근 삼성전자와 함께 내놓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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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 최근 삼성전자와 함께 내놓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2025.11.10 dedanhi@newspim.com |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이같은 고객 반응에 힘입어 신규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3000포인트 혜택 이벤트를 기존 50만명에서 80만명으로 30만명을 추가하기로 했다. 해당 이벤트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에서 약관 동의 시 1000 포인트, 머니 등록 완료 시 2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최대 3000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출시 기념으로 온라인 결제 시 최대 1.5%, 오프라인 결제 시 최대 0.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우리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가 추가돼 최대 3%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일반 체크카드를 넘어서는 리워드 혜택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더욱 풍성한 리워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편의점, 식음료점 등 생활 밀착형 프랜차이즈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과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더 많은 고객을 포용하는 새로운 금융 경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편리한 사용과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