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 제39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과 경기도의 공공용지 활용 태양광 발전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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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평택항만공사,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구축사업 추진 기념촬영 모습[사진=항만공사] |
공사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 9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으로 추진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4년 '제6차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발전사업자로 참여하고, 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햇빛발전소 설치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확산 거점으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