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와 협동조합 문화발전소 공감은 오는 7일 동해 어달 아침햇살정원 1층 광장에서 2025년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결산과 주민 화합을 위한 '청춘악단과 떠나는 추억의 어달 콩쿨'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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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청춘악단과 떠나는 추억의 어달 콩쿨' 7일 개최.[사진=문화발전소 공감] 2025.11.0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어촌 공동체의 문화적 활력 증진과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동해시와 문화발전소 공감이 공동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공간연구원이 후원한다. '추억의 음악'을 주제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도 가수 어달 콩쿨'이 진행돼 어촌 일상과 추억을 노래로 담아낸다.
공연에는 해오름 청춘악단, 마중물 밴드, 동해 메아리 색소폰 앙상블이 출연하며 김창열 음악감독이 지휘한다. 시민 가수 김주창, 이창수, 김미경, 김규숙, 김남인과 함께 공일오비 객원가수 조성민, 'MBN 보이스 퀸' 출신 김선영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문화발전소 공감 최경돈 대표는 "이번 무대는 어달 어벤저스 봉사대 주민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이자 주민 주도 문화 창조의 시작"이라며 "어달마을이 지속 가능한 문화마을로 자리 잡도록 지역문화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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