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4일인 화요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4일인 화요일은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최저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앞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 2025.11.03 choipix16@newspim.com

이날 새벽(0시~6시)부터 늦은 오후(15시~18시) 사이 제주도는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전망된다.

새벽까지 전남남해안도 곳에 따라 0.1mm 미만의 빗방울이 흩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큰 일교차가 있겠다.

주요 지역별 낮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7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5도 ▲부산 11도 ▲울산 7도 ▲제주 1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해안선에서 약 200㎞ 내외)는 동해 '1.0∼3.0ｍ', 서해 '0.5∼1.0ｍ', 남해 '0.5∼2.0ｍ'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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