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수료자들 추후 경기도미술관서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 해설 진행,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8월 6일부터 진행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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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교육 강의 모습. [사진=경기문화재단] |
2025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경기도미술관의 문화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30명이 신청했으며, 10주간 현대미술 이론과 실무교육, 필드트립 등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매주 수요일 수강했다.
수료 조건은 교육 과정 80%이상 출석이며 ▲전시해설 스크립트 심사 합격 ▲시연 심사 통과를 할 경우 전시 해설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총 23명이 교육 과정을 최종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추후 경기도미술관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양질의 강의를 통해 전시해설사가 되기 위한 학습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경기도미술관의 문화자원봉사자는 단순 자원봉사자가 아닌 미술관과 일반 관람객의 가교 역할을 한다"며, "관람객의 현대 미술 감상을 위해 문화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