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제28기 회장 선거에서 한성존 후보(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전공의)가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 당선인은 지난 27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제28기 회장 선거에서 총 2885표(득표율 60.9%)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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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제28기 회장 선거에서 한성존 후보(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전공의)가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28일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을 찾아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를 비롯한 환자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모두 발언을 하는 모습. 2025.07.28 yooksa@newspim.com |
이태수 후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는 1852표(39.1%)를 기록했다. 전체 선거인 8559명 중 4737명(투표율 55.35%)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 당선인은 지난해 2월 박단 전 위원장이 이끌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의정 갈등 사태에 공동 대응해왔으며 박 전 위원장이 지난 6월 사퇴한 이후 비대위원장을 맡아왔다.
한 당선인은 "우리 앞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회원들의 뜻을 숙제로 받아 안고, 잘 마무리하라는 의미로 새겨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 당선인의 임기는 11월 1일 시작된다. 임기는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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