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31일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하나될 킥잇 청년'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하나시티즌 선수들의 풋살 강습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고, 청년 풋살팀 6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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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31일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하나될 킥잇 청년'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5.10.31 gyun507@newspim.com | 
평소 풋살, 축구 등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일반 청년과 시민 100여 명 관람객으로 참석해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 중간에는 이장우 시장과 하나시티즌 선수들이 청년 선수들과 교체 출전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경기 후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증가와 한화이글스 야구단이나 하나시티즌 축구단과의 연계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랜만에 선수들과 땀 흘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대전시의 청년인구가 특·광역시 2위라며, 앞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고 생기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생활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시는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약 2주간 청년 만남 행사 '청끌夜(청년이 끌리는 밤(夜))'를 개최하고, 12월 4일에는 올 청년 소통·공감의 마지막 행사인 e-스포츠 대회 '청춘엔진ON'을 개최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