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30일자 로이터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코어 사이언티픽(종목코드: CORZ)이 코어위브(CRWV)와의 90억 달러 규모 인수 거래를 공식 종료했다. 이는 코어 사이언티픽 주주들이 해당 제안에 반대표를 던진 데 따른 것으로, 수개월간 이어진 투자자 및 의결권 대리 캠페인의 종지부를 찍는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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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 사이언티픽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 
이번 사안은 코어위브가 코어 사이언티픽을 인수하려다 실패한 두 번째 사례다. 앞서 2024년 6월에도 전액 현금으로 제안된 인수안을 코어 사이언티픽이 거절한 바 있다.
코어위브는 2025년 7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를 목적으로 코어 사이언티픽을 인수하는 90억 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 거래를 추진했다.
그러나 이후 코어 사이언티픽의 최대 활동 주주로 알려진 투 시즈 캐피털이 거래 절차, 구조, 평가 방식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고정된 주식 교환 비율이 코어 사이언티픽 주주들을 코어위브 주가 변동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점을 지적했다.
코어 사이언티픽 이사회는 합병을 통해 비용 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찬성 투표를 권유했지만, 지난주 의결권 자문사인 인스티튜셔널 셰어홀더 서비스(ISS)는 독립 기업으로서의 성과를 고려해 반대 투표를 권장했다.
코어위브의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마이클 인트레이터는 "코어 사이언티픽 주주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상업적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30일 뉴욕증시에서 코어 사이언티픽의 주가는 22.12달러로 6.5%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코어위브의 주가는 5% 넘는 낙폭을 보이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