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삼육대서 제61차 추계학술대회
진로교육 정책 분석 및 향후 아젠다 등 논의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이 29일 삼육대학교 다니엘관 홍명기홀에서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삼육대와 공동으로 '제61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새 정부에 바라는 진로교육 정책'이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교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정부의 기존 진로교육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진로교육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젠다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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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1차 추계학술대회: 새 정부에 바라는 진로교육 정책' 포스터 [사진제공=한국고용정보원] |
서우석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윤경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제시, 곽미선 한성대학교 상상력인재학부 교수의 대학자유전공제에 따른 진로교육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고재성 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이 산업전환 및 노동시장 변화 이슈와 진로경력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창수 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진로교육을 통해 어떤 미래를 그려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을 다짐하는 동시에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안과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ahbj11@newspim.com













